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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잘 읽어주기
아이가 태어나 처음 경험하는 독서는 엄마와 함께 그림책을 만나는 시간이다. 아이에게 그림책을 어떻게 읽어주고 보여줘야 하는지 좋은 지침서가 될 그림책 전문가의 이야기와 아이도 엄마도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그림책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한다.
그림책은 한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처음 만나는 책이랍니다. 함께 작업을 하는 작가님들께도꼭 이야기를 드려요.“작가님 그림은 한 아이가처음으로 마주하는 아름다운 예술 작품이에요.”라고요.
그림책 편집자 겸 작가이자 도서기획자, 미술치료사 등 다양한 타이틀을 갖고 있어요. 하시는 일에 대해서 소개를 부탁해요.
여러 타이틀이 있는데, 가장 오랫동안 해온 일은 어린이책 편집자입니다. 20대에 출판사에 입사해 그림책, 동화, 동시, 논픽션 등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편집했어요. 그러다 제 전공인 미술을 살려 그림책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키우다 보니 자연스레 그림책을 전문으로 하는 편집자가 되었네요. 또 제가 다섯 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도 해요. 그래서 그림책 편집자 겸 미술치료사라는 직업을 바탕으로 또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드릴 수 있는 조그만 육아 팁을 SNS에 공유하기도 하고, 엄마들을 위한 그림책 수업이나 그림책 작가를 꿈꾸는 분들을 위한 수업도 소소하게 운영하고 있어요. 그림책을 통해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여러 감정을 위로받던 개인적인 경험을 담아 그림책 에세이를 쓰기도 했고요. 여러 일을 하는 것 같지만 결국엔 다 그림책 안에서 돌고 도는 이야기들이죠(웃음).
그림책은 알면 알수록 그 역할도 다양하고 무궁무진한 분야인 것 같아요.
그림책은 연구를 하면 할수록 더 깊어지고 넓어지는 영역이면서 활용 범위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해요. 대학을 다닐 때 미술치료를 따로 공부했는데, 그림책이 아이들에게 심리치유적 효과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림책은 시각적 효과가 매우 분명한 형태의 책이라 미술치료와 접목하면 그 쓰임이 더욱 다양해지죠. 이 연구를 위해 대학원에 입학해 공부를 했는데요, 이후 다문화가족 자녀, 소아암 아동, 탈북 청소년, 트라우마 피해 아동 등 주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치료에도 그림책을 활용하고 있어요.
많은 부모들이 내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도 책과 친해지길 바랄 거예요. 그 시작은 아무래도 그림책이겠죠?
그렇죠. 그 점이 그림책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예요. 그림책은 한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만나는 책이랍니다. 이는 제가 책을 만들면서 가장 의미 있다 여기고, 무엇보다 책임감을 갖는 부분이기도 해요. 단어 하나, 그림 한 장 허투루 넣을 수 없거든요. 함께 작업을 하는 작가님들께도 꼭 이야기를 드려요. “작가님 그림은 한 아이가 처음으로 마주하는 아름다운 예술 작품이에요.”라고요.
육아가 처음인 부모에게는 아이를 위한 그림책을 고르는 일도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많은 엄마들이 처음 그림책을 고를 때 아이들의 인지 발달 부분에 대해 고민하고 선택해요. 사물 이름을 알려주거나 소리가 나거나 촉감을 느껴본다거나 하는 그림책들 말이죠. 하지만 제 생각에 생후 50일 된 아기에게 그림책은 배움의 수단이 아니라 엄마의 목소리입니다. 100일 된 아기에게 그림책의 그림은 아름다운 세상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엄마가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읽어줄 수 있고 보여줄 수 있는 글과 그림이 담긴 책을 선택하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엄마가 재미있고 예쁘다고 느끼는 그림책을 읽어줄 때, 아이 역시 정서적으로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끼거든요. 물론 아빠가 읽어줄 때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아이가 조금 더 자라 그림책을 스스로 보고 즐기게 되면 엄마가 선택한 첫 그림책을 다시 펼쳐 들고 네가 아주아주 작은 아기였을 때 엄마가 너를 품에 꼭 안고 이 책을 읽어줬다고 말해주면 좋겠어요.
그림책 읽는 시간을 즐기는 아이도 있지만 그 시간을 거부하는 아이도 있어요.
처음엔 부모가 그림책을 골랐다면 어느 순간 아이가 주장이 강해지고 취향이 생기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스스로 고르게 돼요. 그 시작은 “또 볼래!”부터예요. 이럴 땐 아이가 읽고 싶은 걸 골라 볼 수 있도록 자율성을 인정해주어야 아이도 재미를 느껴요. 그런데 아이가 그림책을 스스로 고르지 못하거나, 혹은 엄마와의 그림책 시간을 거부한다면 이전에 아이의 결정권에 대한 엄마의 태도를 돌아볼 필요가 있어요. 아이가 책을 골라 오면 “이거 말고 다른 거 보자.”, “다른 책도 봐야지.” 식의 행동 말이죠.
처음부터 엄마가 고른 책만 보도록 강요했다면 아이는 거절의 경험이 쌓이고 쌓여 그림책 보는 시간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거든요. 그렇다고 아이에게 모든 결정권을 맡기라는 건 아니에요. 기본적으로 좋은 그림책을 아이 주변에 준비해두어야 해요. 그리고 그 안에서 아이가 스스로 고를 수 있는 자율권을 주는 거죠. 저는 매주 10~15권 정도의 그림책을 골라서 거실 한쪽에 표지가 보이도록 진열해둬요. 그러면 아이는 눈에 띄는 책을 골라 스스로 보기도 하고, 잠자기 전 읽어달라고 하기도 해요. 그중에는 일주일이 지나도 아이가 선택하지 않는 책도 있어요. 그렇다고 그 책이 나쁜 건 아니에요. 다만 이번 주엔 아이의 관심 밖이었던 거죠. 이후 아이가 그 책에 관심이 생기면 그때 읽어주면 돼요. 아이의 직관을 엄마가 인정해주면, 아이도 점차 자신만의 취향과 자신감이 생기고 책을 고르며 읽는 시간을 즐거워한답니다.
아이에게 그림책의 취향을 길러주라는 의미군요. 그렇다면 아이가 그림책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재미있게 읽어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겠어요.
그림책을 매 순간 마치 아동극을 하듯, 과장되고 큰 목소리로 연기를 하며 읽어줘야 한다면 아마 저도 일찌감치 아이와의 그림책 시간을 포기했을지도 몰라요. 그냥 자연스러운 목소리로 읽어주셔도 돼요. 아이들은 이야기를 들으며 그림을 감상해요. 그림책의 그림은 중요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는 중요한 텍스트랍니다. 너무 과장된 연기로 아이의 시선을 빼앗는다면 아이가 그림 속 이야기를 발견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오히려 방해받을 수도 있어요. 물론 이야기의 흐름에 맞게 적절한 연기를 덧붙여 읽어주신다면 금상첨화겠죠. 하지만 꼭 그래야 하는 건 아니니 너무 부담 갖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림책을 다 읽고 난 뒤에는 아이와 책에 관한 질문도 하고 대화를 나누고 싶은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림책을 읽고 아이가 느낀 감정을 부모와 함께 나눌 수 있다면 정말 뿌듯할 거예요. 하지만 학령기 이전 유아에게 이를 기대한다면 아마 부모님들은 대부분 실망만 가득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데 이건 아이들 잘못이 아니에요. 어른들이 너무 큰 기대를 한 거죠. 유아기 아이들의 정서 표현 능력은 아직 미숙해요. 조금씩 조금씩 배워나가고 있는 단계죠. 그런데 책 한 권을 보고 “너는 어떤 감정을 느꼈니? 너라면 어떻게 했을 것 같아? 이 아이는 왜 이랬을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한다면 많은 아이들이 “몰라!”라고 대답할 거예요.
그렇다고 ‘아무 의미 없는 시간이었나?’ 하고 걱정하진 마세요. 아직 표현하는 법을 몰라서 그렇지 아이들의 내면에는 주인공의 모험과 감정이 모두 스며들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아이들은 비슷한 경험이나 감정을 느꼈을 때 문득 그림책 속 이야기를 꺼내놓기도 해요. 그때 이를 놓치지 말고 꼭 반응해주세요. 아이들의 내면이 풍성해지고 있음을 기억하면서요.
독후 활동이 필수라고 생각했는데 아닐 수도 있겠네요.
그림책을 읽고 주인공을 그려보고 책에 나온 무언가를 만들어보는 식의 엄마표 독후 활동을 많이 하시잖아요. 그런데 이런 경우 아이가 그림책을 읽으면 꼭 무언가 활동을 해서 엄마를 만족시켜 줘야 한다는 선입견을 키울 수 있어요. 아이 스스로 그림책 속 주인공처럼 무언가를 만들고 싶어 한다거나, 놀이를 하고 싶어 한다면 기꺼이 즐겁게 활동을 연결해주는 게 좋지만, 아이는 책을 더 읽고 싶어 한다거나 관심이 없는데 엄마가 억지로 독후 활동을 하는 건 추천하지 않아요.
대신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놀이를 그림책에서 힌트를 얻어 아이와 함께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 그림책 《위대한 건축가 무무》는 무무라는 아이가 의자, 이불, 베개 등으로 집을 만드는 이야기예요. 이 책을 읽었다면, 책을 읽은 직후가 아니라 아이가 심심해할 때 “우리 무무처럼 집 지어볼까?” 하고 자연스럽게 책 이야기를 상기시켜 주는 거죠. 또 아이가 의자나 이불로 집을 지으며 놀고 있을 때 “너 꼭 위대한 건축가 무무 같다!”며 그림책 이야기를 떠올리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때로는 아이들이 먼저 책을 읽은 후 자연스럽게 책에 나온 활동을 해보고 싶어할 때도 있어요. 요즘 저희 아이가 읽고 또 읽고 또 읽는 책인 《산딸기 크림봉봉》도 그런 책 중 하나인데요.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십중팔구 “엄마, 우리도 산딸기 크림봉봉 만들자!”라고 말할 거예요. 아이가 주도적으로 그림책 속 놀이를 자신의 놀이로 확장시키는 좋은 예랍니다.
어떤 아이들은 특정한 책에 꽂히면 엄마가 다른 책을 읽어주고 싶어도 계속 그것만 찾기도 하죠.
아이가 그러는 이유는 단 하나예요. 재미있어서! 아이들은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났을 때 또 읽어달라고 표현해요. 그리고 반복적으로 이야기를 들으며 자기만의 이야기로 소화를 하죠.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계속 새로운 자극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이에요. 먹는 것과 같아요. 아이가 좀 전에 먹은 음식을 아직 소화도 시키지 못했는데, 이것도 맛있고 저것도 맛있다며 자꾸 먹게 하면 결과는 뻔하잖아요. 그림책도 아이가 충분히 한 가지 이야기를 소화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세요. 충분히 나만의 이야기로 저장했다 싶으면 아이들은 또 다른 이야기를 찾아 헤매니까요.
아이가 아주 어릴 때부터 일찍이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는 부모도 있잖아요. 정말 영어 그림책은 어릴 때부터 읽어줄수록 좋을까요?
저는 모국어에 대한 능력을 먼저 키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모국어 어휘가 풍부하고, 모국어로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야 외국어를 좀더 풍부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믿거든요. 그래서 저희 아이는 아직 영어 그림책을 영어 공부를 위한 수단으로 보고 있지는 않아요. 대신 그림이 아름답거나 창의적인 다양한 외국 그림책을 많이 보여주는데, 언어보다는 그림을 읽는 데 중점을 두고 있죠. 시각 이미지를 자기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연습이 충분히 된 아이들은 언젠가 영어든 중국어든 제2외국어를 공부할 때도 충분히 다양한 표현을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연령별대로 꼭 읽어주면 좋은 책을 추천해주세요.
책을 추천드릴 땐 연령별보다는 아이의 관심과 성향에 따른 책을 추천해요. 또 아이마다 발달 속도 역시 다르기 때문에 내 아이에게 알맞은 그림책을 고르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같은 다섯 살이라도 기승전결이 분명한 이야기 구조를 좋아하는 아이가 있고, 아직 이야기를 파악하는 능력이 덜 발달되어 단순한 나열 구조의 이야기에서 재미를 느끼는 아이도 있거든요. 하지만 모든 연령대 아이들, 나아가 어른들도 함께 보고 즐기기 좋은 그림책이 있어요. 바로 자연의 아름다움이 가득 담긴 그림책이죠. 그런 책들은 보고 있으면 아이의 손을 잡고 바다로 산으로 들로 냇가로 뛰어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해요. 매일매일 자연 속에서 살아가면 정말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는 게 현실이잖아요. 자연이 담긴 그림책을 통해 세 살 동생도 일곱 살 형아도 자연의 생명력과 함께 그 안에서 성장하는 자신을 만나길 바라요.
그림책 전문가 표유진이 추천하는 그림책
– 봄이 느껴지는 그림책
《흰 눈》 글 공광규 | 그림 주리 | 바우솔
– 여름이 느껴지는 그림책
《할머니의 여름휴가》 글·그림 안녕달 | 창비
– 가을이 느껴지는 그림책
《아빠, 나한테 물어봐》 글 버나드 와버 | 그림·옮김 이수지 | 비룡소
– 겨울이 느껴지는 그림책
《오늘 아침 눈이 왔어요!》 글·그림 스테피 브로콜리 | 옮김 이나영 | 보림
– 비 오는 날이 신나는 그림책
《이렇게 멋진 날》 글 리처드 잭슨 | 그림·옮김 이수지 | 비룡소
– 숲과 동물이 사랑스러운 그림책
《봄 숲 놀이터》 글 이영득 | 그림 한병호 | 보림
– 숲과 별이 즐거운 그림책
《나오니까 좋다》 글·그림 김중석 | 사계절
아직 그림책에 집중이 어려운 아이라면 ‘유튜브’란 도구를 활용해볼까? 동요를 부르듯 읽어주는 그림책, 주인공이 등장하는 그림책 등 어른들이 봐도 재미있는 위트 넘치는 그림책 유튜브 채널들이다.
영국의 유명 그림책을 다양하게 만나는
Macmillan Children’s Books
©Macmillan Children’s Books
영국의 전통 있는 출판사인 ‘맥밀란Macmillan’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그림책 유튜브 채널이다. 이 채널에서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그림책인 그루팔로 시리즈, 셜록 홈즈, 에밀리 그래빗의 이야기들을 색다른 방법으로 새롭게 접할 수 있다. 스토리텔러가 등장해 직접 그림책을 읽어주기도 하고, 그림책 작가가 나와 아이들이 듣고 이해하기 쉽도록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한다. 작가 줄리아 도널드슨은 자신의 그림책 내용을 동요로 만들어 남편과 함께 기타를 들고 직접 연주하며 부르는데 그 귀여운 모습에 어른들마저도 미소를 짓게 된다. 영국의 유명한 그림책들을 다양하게 접하고 싶다면 이 유튜브 채널을 구독해보자.
그림책을 동요로 재미있게
Barefoot Books
©Barefoot Books
엄마들 사이에서 그림책 유튜브로 강력히 추천되고 있는 채널이다. 눈길을 사로잡는 컬러풀한 그림체가 특징이며 그림책을 동요로 부르면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점이 특별하다. 5분이 채 안 되는 짧은 영상을 함께 보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그림책 한 권을 읽게 된다. 영어라서 부담이 되고 이해하는 데 어려울 수도 있지만 노래 속 문장들이 짧은 편이라 멜로디에 맞춰 흥얼거리다 보면 어렵지 않게 영어를 접할 수 있다. 때로는 그림책 작가와 전문가가 등장하는 인터뷰 영상이 나오기도 한다. 아이와 어른 모두 유용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그림책 채널로 추천한다.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만나보는
Illuminated Films
©Illuminated Films
그림책을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는 유튜브 채널이다. 하나의 그림책을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재구성한 영상을 제공하는데, 같은 스토리도 언어에 따라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게 느껴지는 점이 흥미롭다. 때로는 한국어로 읽어주는 그림책 영상도 업로드된다. 책 속 그림을 한 장면씩 보여주며 자막과 함께 스토리텔러가 읽어주는 천천한 음성을 들을 수 있다. 문장이 짧고 쉬워 아이들뿐 아니라 그림책으로 외국어를 배우고 싶은 어른들에게도 추천한다. 귀여운 내용은 기본이고, 단순하지만 그래서 더욱 정감이 가는 그림체 또한 이 채널의 매력이다.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Milkshake!
©Milkshake!
‘밀크셰이크’라는 이름처럼 달콤하고 기분 좋게 그림책을 보고 듣고 춤추고 노래하며 따라 할 수 있다. 케미, 데렉, 젠, 에이미, 올리비아, 시타, 데이비드, 나탄 그리고 키에라까지, 여러 명의 스토리텔러가 등장해 그림책을 가장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읽어준다. 단순히 읽고 듣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그림책 한 권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한다. 아이들은 책 한 권을 읽으며 노래와 춤을 배우고 영어를 익히며 다양함을 동시에 습득한다. 매일 새로운 콘텐츠가 업로드되니 엄마와 아이가 함께 영상을 보고 따라 해보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에디터 남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