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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맛 초당옥수수
찰옥수수에 비해 당도가 높은 초당옥수수는 깨끗이 세척 후 찌거나 삶는 과정 없이 과일처럼 바로 먹을 수 있지만, 한 번 찌면 당도가 올라가고 과즙이 팡팡 터지는 한여름의 간식이 된다. 초당옥수수에는 칼슘, 철분 등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고, 일반 옥수수보다 수분 함량이 높아 더위에 빼앗긴 몸의 수분을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한다. 껍질을 벗긴 후 키친타월에 싸서 밀폐 용기에 넣어 냉동 보관하면 오래두고 먹을 수 있다. 다양한 요리와 함께 여름의 맛 초당옥수수를 즐겨보자.
재료
쌀 400g, 육수 380ml(미림 1큰술+쯔유 3큰술+참치액 1큰술), 초당옥수수 2개, 토마토 1개, 버터 50g, 그뤼에르 치즈
만들기
1 쌀은 씻어서 30분 이상 불리고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2 토마토는 아래쪽에 십자로 칼집을 내고 초당옥수수는 칼로 알갱이를 자른 후 버터에 볶아 둔다.
3 불려놓은 쌀에 육수를 넣고 2의 토마토와 초당옥수수를 올리고 뚜껑을 닫은 후 중강불에서 10분, 약불로 약 10분끓인다.
4 뜸을 들인 후 모든 재료가 골고루 어우러지도록 잘 섞고, 그뤼에르 치즈를 듬뿍 올려서 먹는다.
tip
초당옥수수와 토마토는 대표적인 여름 식재료예요. 톡톡 터지는 달큰한 초당옥수수와 상큼함이 가득한 완숙 토마토를 넣고 밥을 지으면 맛의 균형도 좋고 리소토 같은 맛도 난답니다. 다른 반찬 없이 먹기도 좋아요. 뜸 들일 때 버터 한 조각을 추가로 넣어주면 재료가 코팅되어 식감도 맛도 진하게 느껴질 거예요.
재료
초당옥수수 3개, 감자 500g, 밀가루 150g, 달걀노른자 1개, 버터 25g, 파마산 치즈 60g, 소금과 후추 약간, 치킨스톡 30g, 생크림 100ml, 우유 200ml, 물 50ml, 그뤼에르 치즈
만들기
1 익힌 초당옥수수는 칼로 알갱이를 자르고 냄비에 버터를 녹여 같이 볶는다. 이때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준다.
2 믹서기에 1의 초당옥수수와 생크림, 우유, 물을 넣고 곱게 갈아준다.
3 2의 재료를 소스 팬에 담고 치킨스톡과 파마산 치즈 30g을 넣은 뒤 자작하게 끓인다.
4 익힌 감자는 으깨고 밀가루, 달걀노른자, 파마산 치즈 30g을 섞어 한 덩이가 될 때까지 반죽한다.
5 한 입 크기로 뇨키 모양을 만들고 끓는 물에 넣어 뇨키가 떠오르면 1분 정도 더 삶은 후 건져낸다.
6 건져낸 뇨키는 오일을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굽는다.
7 그릇에 구운 뇨키를 담고 3의 초당옥수수 소스를 올려 그뤼에르 치즈를 곁들여 먹는다.
tip
초당옥수수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소스로 만들어서 다양한 식재료에 곁들여 먹기 좋아요. 소스를 만들 때 치킨스톡이 없다면 옥수수대를 삶아서 육수를 내 물 대신 넣어도 깊은 맛이 난답니다. 뇨키 반죽에 밀가루와 감자 전분을 섞어서 만들면 더 쫄깃하고요. 뇨키를 대신해서 파스타나 조랭이떡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답니다.
재료
초당옥수수 2개, 부라타 치즈 1개, 올리브 오일 60ml, 화이트 와인 비네거 30ml, 레몬즙 10ml, 소금과 후추 약간, 딜 약간
만들기
1 끓는 물에 10분 정도 찐 초당옥수수는 칼로 알갱이를 자르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준다.
2 1에 올리브 오일, 화이트 와인 비네거와 레몬즙을 넣고 잘섞어준다.
3 부라타 치즈와 딜을 올리고 2와 함께 먹는다.
tip
초당옥수수의 톡톡 터지는 과즙이 그대로 느껴지는 샐러드예요. 올리브 오일에 레몬즙만 약간 둘러서 먹어도 신선한 맛이 느껴진답니다. 자두나 천도복숭아 같은 제철 과일에 통밀빵을 곁들이면 건강한 한 끼 식사가 되지요.
에디터 이다은
글·사진 박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