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OUND 73호+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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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운드-로고

vol.73

 

MARRIED OR NOT MARRIED

 

‘꼬마 신부’, ‘꼬마 신랑’이라는 말을 들어본 것 같습니다. 결혼이 이르게 치러지는 게 이상하지 않은 시대였기 때문이겠죠. 서른이 넘으면 ‘노처녀’, ‘노총각’이라 불리던 시절도 이젠 멀어진 것 같습니다. 그런 이야기가 들려오면 “지금 시대가 어느 땐데.” 같은 말이 금세 따라붙겠죠. 결혼은 이제 선택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결혼해서 몹시 행복한 사람, 결혼으로 불행한 사람, 결혼하지 않기로 마음먹은 사람, 결혼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는 사람…. 세상엔 수많은 사람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라운드 73호의 주제는 ‘따로 또 같이’입니다. 결혼하거나 하지 않은 사람들, 하지 않을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수많은 사람을 만났지만 그 속엔 비슷한 알맹이가 있었습니다. 모두가 ‘내 삶을 위해, 나를 위해’ 살아가고 있다는 것. 이제 결혼과 육아로 ‘나’를 잃어가는 시대는 지나온 것 같습니다. 하나의 나로 오롯하게 지내기 위해 우리는 결혼을 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어라운드는 모두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나로서 행복한 오늘에 어라운드 73호가 함께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Reader’s Page Note

 

홈페이지에서 구입시 노트를 선물로 드립니다.(랜덤1부)

Size : 11.5 X 18.4mm | Page : 64 | 무지 노트 

 

 

Contents

Vol.73

MARRIED OR NOT MARRIED

 

006

You Are My Life

내 삶의 반

Salva López

 

020

She Say She Doesn’t

Know Love

천국을 안 믿어서 천국이 사라졌나

뮤지션 김사월

 

036

Last A Long Time

아주 오래갈 이야기

물건연구소 임정주·김순영

 

054

At The Fermata

멈추고 머무르고 떠나가는 삶의 정거장에서

페르마타 최혜진·윤권진

 

068

Courage To Say

The Wrong Answer

오답을 말하는 용기

작가 무루

 

076

One Sheep,
Two Sheep

양들의 세계

플레따 김양희 X 코브라파스타클럽 윤지상

 

082

Love Will

Fill Us

이내 잠잠해질 거예요

제이레빗 정혜선 X 커피소년 노아람

 

088

Between Moment

And Eternity

사랑하는 이야기

 

098

This Is Our Own

Space

지지고 볶고 투닥거리는 사이

 

106

Is It Okay Not To Get Married?

수짱은 그저 수짱일뿐

 

114

Just Do What

We Want To Do

우리가 입고 싶은 대로

요일

 

118

Their Firm Steps

Are Like Trees

나무처럼, 단단한 걸음

언커먼하우스

 

122

To Experience

Any Life

어떤 삶, 어떤 선택

 

128

We’re Always

Gonna Have Fun

매일의 오늘을 위해서

 

134

Do You Know ‘bonpon511’?

지금이 가장 즐거운걸요

 

142

Let Me Introduce

‘Baekjutto’

백주또를 소개합니다

 

146

Stranger Than Heaven

에디터 K의 가소로운 일상 기행

결혼을 물을 땐 이혼을 말합니다

 

150

The Home In

Which We Are Us

Time For My House

우리가 있는 집

 

156

This Isn’t

A Beautiful Song

이건 아름다운 노래가 아니야

 

 

160

Eternal

Relationship

멀리 달아나며 늘 함께

이별 없는 관계

 

164

Welcome To Paradise

세상에 없는 마을

파라다이스 폭포

 

172

Your Way, My Way

Wander, Wonder

넌 그렇게 난 이렇게

 

178

The Place Of

Positiveness

긍정의 자리

 

182

R U OK! R U OK?

평론가 부부의 책갈피

괜찮습니까! 괜찮아요?

 

188

My Amateur Marriage

BOOK&BOOK

나의 아마추어적인 결혼 생활

 

AROUND PAGE

《어라운드》 매거진 너머의 다른 읽을 거리, ‘어라운드 페이지’

73호부터는 정기구독자만을 위한 새로운 선물로 ‘어라운드 페이지’가 함께 준비됩니다.

뮤지션 이랑과 판화 작가 히로카와 타케시가 함께 준비한 이야기가

1년 동안 여러분께 배송될 예정입니다.

 ‘나는 준이치다 너는 이랑이고’라는 제목으로 연재될 이랑의 에세이는

그녀의 고양이 준이치에 대한 내용으로 꾸려집니다.

한 편의 에세이와 그림 포스터로 구성되는 어라운드 페이지는

정기구독자를 위해 이랑과 타케시와 함께 준비하고 어라운드가 보내드리는 선물입니다.

정기구독을 원하신다면  온라인 + 어라운드매거진 (1년)를 눌러 정기구독을 신청해 보세요.

이랑

1986년 서울 출생 아티스트. 자칭 준이치 엄마. [욘욘슨], [신의 놀이] 등의 앨범을 냈고,

《오리 이름 정하기》, 《좋아서 하는 일에도 돈은 필요합니다》 등의 책을 썼다.

Hirokawa Takeshi

1981년 센다이 출신 판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