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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이해하는 법 With 그로잉맘
기질은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고유한 성격적 특성을 의미한다. 아이마다 타고난 기질이 다르며, 그렇기에 같은 환경과 자극에서 아이가 보이는 반응은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 육아를 하면서 엄마가 모든 영역에 에너지를 다 쏟아부을 수는 없기에 아이의 강점을 지지하며 자존감을 높여주고, 아이가 조절하도록 도와줘야 하는 부분에 집중해야 한다. 기질을 알면 아이의 행동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에게 필요한 육아의 방향과 방법을 설정할 수 있다.
* 페이지를 넘겨 모양 (★■♥▲♠)별로 몇 개가 나왔는지 체크해 보세요.
* 해당 문항은 기질 검사 문항이 아니라, 실제 기질 검사 분석을 받은 부모들이 아이의 행동 특성과 육아 고민에 대해 보고한 내용을 체크 리스트로 정리한 것입니다. 해당하는 내용에 체크를 해주시고 가장 많이 체크가 된 모양를 중심으로 육아 팁을 확인해 주세요.
□ 새로운 장난감, 환경에서 아이는 신나고 흥분되어 보인다 ★
□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과 같은 새로운 장소에 적응하는 것이 또래보다 더 오래 걸린다 ■
□ 놀이를 하다가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 실패해도 여러 차례 같은 시도를 반복한다 ♥
□ 무엇이든 이기고 싶어해서, 지거나 실패하면 많이 속상해하거나 화를 내기도 한다 ♥
□ 끊임없이 움직이고 바빠 보이며 에너지가 많아 보인다 ★
□ 다른 사람과 친밀하게 지내기 위한 행동(물건 주기, 스킨십 등)을 적극적으로 하는 편이다 ▲
□ 엄마 아빠의 외모가 바뀌거나, 집안의 가구가 조금만 바뀌어도 잘 알아차린다 ♠
□ 처음 해보는 것을 시도할 때는 두려워 하거나 위축되는 편이다 ■
□ 똑같은 활동을 해도 다른 아이들보다 쉽게 지치고 피곤해하는 편이다 ■
□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이상 쉽게 들리지 않는 특정한 소리를 싫어하거나 괴로워한다 ♠
□ 그림 그리거나 글씨 쓸 때 선이 삐져 나가거나 서툰 것을 못 견뎌 한다 ♥
□ 하원 후, 또는 외출 후 돌아와서는 쉬고 싶어 하거나 혼자 가만히 놀이하고 싶어 한다 ■
□ 또래 아이들에 비해 활동하는 범위가 넓은 편이다 ★
□ 집중해서 무언가를 시작하면 다른 활동(끝내기, 외출하기 등)으로 전환하기가 어렵다 ♥
□ 그림책, 동영상 등을 보며 주인공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쉽게 동요되곤 한다 ▲
□ 자연, 분위기, 날씨, 음악 등 다양한 외부 자극에 대해 자신의 느낌을 자주 이야기한다 ▲
□ 특정한 재질이나 모양의 옷, 의류에 붙은 상표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거부한다 ♠
□ 한번 신이 나고 흥분하면 그 활동을 멈추고 끝내는 것이 쉽지 않다 ★
□ 새로운 장소에 가면 아무리 흥미로운 것이라 해도 주저하거나 부모 옆에 있는 편이다 ■
□ ‘엄마 화났어요?’, ‘아빠 기분이 안좋아요?’처럼 상대의 기분을 살피는 표현을 자주 한다 ▲
□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리(청소기, 드라이기, 개 짖는 소리 등)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
□ 친구나 교사 등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에 잘 맞추며 따라가는 편이다 ▲
□ 퍼즐, 레고, 블록 등 집중하며 수렴하는 놀이를 선호하는 편이다 ♥
□ 장난감이나 놀이기구를 원래의 방법이 아닌 다양하고 특이한 방법으로 놀이하려고 한다 ★
□ 새로운 자극이 주어졌을 때 적극적으로 만져보며 탐색하려고 한다 ★
□ 역할놀이, 이야기놀이, 상상놀이 등 ‘마치~ 인 것처럼’ 행동하는 놀이를 좋아한다 ▲
□ 위안을 주는 인형이나 베개, 엄마의 신체 일부 등을 좋아하며 집착하는 편이다 ■
□ 종종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부모나 교사에게 대신 해달라는 행동을 한다 ♥
□ 자신이 잘하지 못하거나, 친구가 더 잘하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 ♥
□ 친구들의 이름이나 특징, 행동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는 편이다 ▲
□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에서 특정 맛이나 냄새를 뚜렷하게 느끼고 거부한다 ♠
□ 머리가 아래로 향하는 활동을 싫어하고 거부한다(물구나무, 놀이기구 등) ♠
□ ‘기다려’라고 이야기해도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잘 참지 못한다 ★
□ 한번 무언가에 집중하면 아이를 부르거나 질문해도 잘 듣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
□ ‘만약에’, ‘이렇게 되면 어떻게 하지?’ 같은 걱정을 많이 한다 ■
□ 모래, 슬라임 등 특정 촉감이 있는 재료들을 싫어하고 거부한다 ♠
□ 엄마 아빠의 미묘한 갈등을 금방 눈치채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
□ 같은 활동이나 방법을 반복하면 쉽게 지루함을 느끼는 것 같다 ★
□ 식성이 전반적으로 까다로운 편이고, 특히 음식의 질감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
□ 낯선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친해지는 데 오래 걸리는 편이다 ■
#호기심이_많은 #행동이_빠른 #자유분방한
새로운 자극과 환경을 만나면 적극적으로 경험하고 싶어 해요. 호기심이 많고 에너지가 넘치기 때문에 행동도 빠르고 강한 편이지요. 그래서 단순하고 반복적인 활동은 쉽게 지루해하기도 합니다. 다소 즉흥적이고 부산스러운 것은 아닐까 걱정될 수 있지만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이렇게 말해주세요
•“OO이 정말 신나보인다!”(아이의 흥분된 감정과 에너지 상태를 읽어주는 말)
•“여기서의 규칙이 뭐라고 했었지?”(아이가 스스로 규칙을 이해하고 생각해 내도록 돕는 말)
•“엄마 아빠는 네가 뭐든지 적극적이라 정말 좋아!”(아이가 가진 적극성과 에너지를 칭찬하는 말)
#신중한 #두려움이_많은 #수줍어하는
처음 해보는 낯선 활동이나 환경은 아이에게 큰 두려움이기에 시작하기까지 충분한 시간이 필요해요. 더불어 낯선 사람이 많은 환경이나 너무 자극적인 활동 또한 아이를 긴장하게 만들고 쉽게 지치게 하지요. 하지만 신중하게 접근하는 장점이 있으며, 익숙해지고 나면 누구보다 즐겁게 열심히 활동하는 강점이 있답니다.
이렇게 말해주세요
•“그래, 무서울 수도 있어.”(아이의 두려움을 수용하고 공감해 주는 말)
•“지난번에는 무서워하더니 이번엔 해냈네!”(아이가 자신의 변화와 성장을 깨닫도록 돕는 말)
•“너는 처음에만 긴장하고 어려워하는 것뿐이야.”(아이가 시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일깨워주는 말)
#감수성_높은 #친밀감을_원하는 #칭찬에_민감한
감수성이 풍부하고 자신의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표현하기를 즐겨요. 또한 다른 사람과 친밀한 관계 맺는걸 좋아하고, 그러한 관계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지요. 다른 사람의 표정이나 감정에 민감하기에 때때로 눈치를 보거나 참는 행동을 하기도 하지만, 사랑받고 사랑을 전할 줄 아는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이렇게 말해주세요
•“네 표현이 정말 멋지다.”(아이의 감수성과 표현을 칭찬하는 말)
•“엄마 아빠가 너를 사랑하는 것은 변함없어. 이 행동이 잘못되어서 혼내는 거야.”(관계가 상하지 않도록 훈육을 마무리하는 말)
•“너는 어떻게 하고 싶어?”(다른 사람의 마음을 살피는 아이에게 자기표현을 하도록 돕는 말)
#몰두하는 #반복하여_도전하는 #성취욕이_강한
한번 시작한 것은 꾸준히 지속하며, 잘되지 않거나 실패해도 여러 번 반복해서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요. 게다가 무엇이든 다른 사람보다 더 잘하고 싶어 하고 이기고 싶어 하지요. 이러한 특성 때문에 실패를 두려워하고 지는 것을 힘들어하며 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행동을 보이기도 하지만, 문제해결력이 높고 무언가를 성취할 가능성이 높다는 강점도 많이 가지고 있어요.
이렇게 말해주세요
•“포기하지 않고 또 해보는구나.” “어떻게 그런 멋진 방법을 찾아낸거야?”(결과보다는 아이가 시도하고 반복하는 과정을 격려하는 말)
•“제일 늦게 가는 사람이 이기는 거 어때?” “제일 웃기게 걷는 사람이 이기는 걸로 할까?”(보통의 기준에서 벗어난 재미있는 제안으로 아이의 긴장을 낮추고 이완을 돕는 말)
•“이겨서 축하해.” “졌지만 게임은 너무 재미있다.”(아이에게 멋지게 지는 법을 보여주는 말)
#창의성_높은 #감각이_민감한 #불편하게_느끼는
아이는 같은 환경에서도 다른 사람보다 훨씬 더 많은 감각적 자극을 느껴요. 미세한 식감과 맛의 차이, 세밀한 촉감의 차이, 다른 사람은 알아채지 못하는 냄새 등에 민감한 모습을 보이지요. 이러한 민감함은 아이에게 직접적인 불편함을 주기에 요구 사항이 많고 까다로운 아이처럼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아이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창의성이 되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말해주세요
•“우와~ 엄마 아빠는 듣지 못한 소리를 어떻게 들었어?”(아이의 감각적 민감함을 격려하는 말)
•“어떻게 하면 OO이가 좀더 편해질 수 있을까?”(아이가 불편함을 표현하고 해결하도록 돕는 말)
•“OO이만 느끼고 이야기할 수 있는 멋진 표현이야!”(아이의 민감함을 창의성으로 칭찬해 주는 말)
에디터 이다은
글·자료 제공 그로잉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