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살 지우는 친구에게 인형을 선물 받았다. 화려한 색의 몸통과 털이 있는 조랑말 인형이었다. 처음 본 이 희귀한 인형에 지우는 완벽하게 매료되었다. 포니는 하나의 세상이었다.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사랑, 우정, 친구, 가족, 정의, 용기, 꿈 같은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기도 했다. 장난감이라고 간단하게 정의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것을 함께한 지우의 ‘마이 리틀 포니’. 이건 자그마한 몸짓을 가진 아이와 조랑말 인형이 만들어낸 또 다른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