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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거르지 말고 챙겨 먹어. 아프지 않도록 영양도 신경 써. 바쁜 일상 구석에 넣어둔 말을 꺼내 보니 애정이 흠뻑 스며 있다. 건강한 식재료 세 가지로 만든 먹거리를 만났다. 역시 그 안에 담긴 건 사랑하는 이의 안녕을 바라는 마음이다.
사과는 사계절 내내 우리 곁에 있다. 여름에는 상큼한 아오리, 가을에는 달달한 홍로와 감홍, 겨울에서 봄까지는 신맛과 단맛의 균형이 좋은 부사가 순서대로 수확된다. 어플러드는 사과의 힘을 일상성에서 찾는 브랜드다. 언제든 쉽게 만날 수 있는 사과를 매일 아침 만나보기를 권하며, 감각적이고 기분 좋은 제품들로 우리의 아침을 두드린다. 무설탕 사과즙은 건강을 응원하는 어플러드의 마음이 담겼다. 어플러드는 충북 보은 속리산에서 정성스레 키워낸 사과를 물 한 방울도 섞지 않고 그대로 짜낸다. 이때 낙과나 흠이 있는 것이 아닌, 온전한 열매만을 쓴다. 무설탕 사과즙은 새롭게 출시된 스타터 키트에서 더 즐겁게 만날 수 있다. 사과 습관을 시작하는 비기너를 위해 구성된 키트에는 사과 세 알과 사과즙 열 포, 기록 카드와 스티커가 담겨 있다. 원물과 사과즙을 하나씩 꺼내 먹을 때마다 기록 카드에 그려진 사과를 색칠하다 보면, 어느새 나는 매일 사과를 먹는 건강한 사람이 된다.
꿀을 떠올리면 어릴 적 할머니가 서늘한 곳에서 큰 유리병을 꺼내 한 숟갈 움푹 뜨는 모습이 그려진다. 하지만 워커비가 그리는 꿀의 이미지는 좀더 젊고 간편하다. 워커비는 요리에 꿀을 사용하는 50-60대를 넘어 젊은 세대의 일상으로 꿀 소비를 확대하려는 브랜드다. 나아가 지역 양봉 농가와 꿀벌 보호를 지원해, 더 나은 지역 사회와 환경을 위해 힘쓴다.
워커비는 핑크레모네이드, 모히또, 생강, 장미 등 색다른 꿀을 선보인다. 취향 찾기를 즐기는 이들에게 워커비의 다양한 맛은 새로운 재미다. 그중 얼그레이꿀은 향긋한 밀크티로 활용해 나른한 오후 에너지를 충전하기 좋다. 소화가 쉬운 꿀과 스리랑카산 홍차에서 추출한 은은한 얼그레이 향료로 기분 좋은 달콤함을 느껴보면 어떨까.
요거트는 이름만 들어도 건강해질 것만 같은 식재료다. 룩트는 요거트 중에서도 북유럽의 슈퍼푸드로 불리는 아이슬란딕 요거트 ʻ스키르Skyr’를 소개한다. 스키르는 단백질은 높지만 당은 낮고, 좋은 원유와 유산균으로만 만든다. 룩트는 스키르와 그래놀라, 과일, 꿀을 함께 먹는 요거트볼을 선보여, 요거트를 찾는 이들을 재미있는 미식 경험으로 초대한다.
룩트의 스키르는 띠크와 마일드 총 두 가지. 띠크는 상대적으로 질감이 되직하고, 마일드는 좀더 수분감이 느껴진다. 마일드는 총열량과 지방 섭취를 줄이려는 이들에게 알맞다. 소보로빵에서 착안해 만든 소보로 그래놀라와 사과퓨레 애플스틱을 스키르에 곁들이면 디저트로도 손색없다. 토핑은 스무 가지가 넘으니, 즐겁게 단백질을 보충하고 싶다면 룩트의 스키르가 제격이다.
에디터 차의진
자료 제공 어플러드, 워커비, 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