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속이, 코코아 한 잔이 따뜻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계절이 돌아왔다. 여름 한 계절 땀을 흘리며 신나게 놀았다면 몸과 마음을 잠시 웅크릴 때도 있는 법. 겨울이라서 가능한 소소한 세 가지 행복을 소개한다. 준비물은 너른 마음과 여유면 충분하다.
Illustrator 애슝 살아오면서 생각나는 것을 그리거나 써오는 작업을 하고 있다. 2011년에 독립출판물 『Am I Blue』를 발표하며 일러스트레이터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독립출판물은 한해에 한 권씩 꾸준히 제작 중이다. 『SEE zine』에 44번째 작가로 참여했고 네 번째 독립출판물 『Short Cut』을 발표했다. 그 외에 시를 짓거나 엽서와 무가지를 만드는 일을 해오고 있다. 계속해서 삶을 진솔하게 기록하고 담백하게 표현해 나가는 일을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