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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명 : VOLUME.31 / JANUARY, 2016
    사전, 말이 나오는 곳

    • 상품 간략설명 :“사전은 누가 읽을까?”라고 물으면 선뜻 대답할 이가 있을까. 사람들은 가끔 그저 두꺼운 책쯤으로 사전을 오해한다. 사실 사전은 손을 움직여 찾고, 읽고, 말하고, 대화하는 행위가 총체적으로 들어찬 언어의 집이다. 그 집을 13년에 걸쳐 짓는 이들이 있다. 13년이라는 시간은 사전이란 단어 앞에서 금세 지나갔다.
  • 상품명 : VOLUME.31 / JANUARY, 2016
    3의 여행

    • 상품 간략설명 :짝이 맞지 않는다. 기차를 타면 나란히 앉지 못하고 방을 잡아도 한 명은 바닥에서 자야 한다. 평소에는 두 발을 딛고 선 세모처럼 안정감을 자랑하는 숫자 ‘3’이지만 여행에선 그렇지 못하다. 세 사람 사이의 추억과 내적인 친밀감을 자꾸 재면서 선택의 순간마다 불안함을 불쑥 들이밀어 사람 못나게 하는 것이 여행의 ‘3’이다.
  • 상품명 : VOLUME.31 / JANUARY, 2016
    빈티지 콜렉터의 이야기

    • 상품 간략설명 :한 사람을 떠올렸다.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는 그는 뉴욕에서 요리사로 살며, 벼룩시장과 앤티크 마켓에서 손때 묻은 빈티지 제품을 수집하여 태국으로 보내는 사람이다. 대단한 수집가이자 1900년대 초중반의 시대를 사랑하는 사람. 그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 상품명 : VOLUME.31 / JANUARY, 2016
    목련상점

    • 상품 간략설명 :남이 해주는 밥은 맛있다. 아무리 맛있어도 자꾸 사 먹다 보면 심심한 집밥이 그립다. 다 먹은 후에도 마음이 허하지 않은 밥. 그런 음식을 담을 그릇으로는 무엇이 좋을까? 화려한 색을 지닌 것보다 찬장에 오래 있었던 것 같은, 눈에 확 띄지는 않지만 은은하고 정다운 그릇이 좋을 것이다. 엄마와 딸이 꾸리는 목련상점에서는 그런 그릇을 판다. 눈이 지치지 않아서 자꾸만 보게 되는 그릇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