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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명 : VOL.30 / HOME / DECEMBER, 2015
    양을 닮은 여행

    • 상품 간략설명 :위에서 내려다보는 아이슬란드는 팔짝 뛰어오르는 양의 형상을 닮았다고 한다. 고개가 갸우뚱거려지는 설명에 다시 지도를 펼쳐 십여 일 동안 운전했던 길을 손가락으로 따라갔다. 양의 머리와 두 앞다리 그리고 통통한 몸뚱이, 뜻밖에 꽤 그럴싸한 형체가 그려졌다. 그러니까 우리의 여행은 바로 양의 허벅다리 안쪽에서부터 시작한 셈이었다.
  • 상품명 : VOL.30 / HOME / DECEMBER, 2015
    FHHH FRIENDS

    • 상품 간략설명 :“어색해하지 않으셔도 돼요. 어려운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아니고, 그렇다고 한없이 가벼운 사람들도 아니거든요. 그냥 밝은 아이들이 있구나, 그 정도로만 생각하세요.” 요즘 가장 재미있게 일한다는 건축가들, 푸하하하 프렌즈의 사무실을 찾았을 때 나는 뭔가 아차 싶은 마음이 들었다.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너덜너덜해질 수도 있겠구나.
  • 상품명 : VOL.30 / HOME / DECEMBER, 2015
    만화가의 일

    • 상품 간략설명 :책 속 문장에 감탄하거나 영화의 한 장면에 무릎을 탁 치게 되는 건, 일상에서는 잡아둘 수 없거나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모르는 생각과 감정을 하나의 이미지로 묶어주기 때문이다. 마음속으로 실은 나 같은 인간은 나밖에 없다며 끔찍하게 여기다가도, 우울한 날이면 간사하게도 딱 나만큼 못난 타인의 이야기가 필요하다.
  • 상품명 : VOL.30 / HOME / DECEMBER, 2015
    독일주택 獨一酒択

    • 상품 간략설명 :‘혼자 술을 마신다.’라고 하면 괜스레 쓸쓸한 풍경이 떠오르지만, 느릿느릿 ‘홀로 한 잔의 술을 마시네.’ 라고 하면 어쩐지 좀 다른 기분이다. 물 내음이 풍기는 바위 위에서 신선놀음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 그러다 뜻을 한자로 옮겨 ‘독일주택’이라고 발음하면 풍경은 갑자기 혜화의 어느 골목길에 자리한 술집으로 옮겨진다.